수원KT
수원 KT는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6-8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3-7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9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하윤기(24득점, 6리바운드), 최성모(14득점)가 분전했지만
재로드 존스(11득점)의 야투 효율성(4/10)이 떨어졌고 저조한 팀
야투(36.1%)와 3점슛(17.1%) 성공률이 기록 된 경기. 양홍석이 특별한 부상은 없었지만
경기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졌던 탓에 31분32초 출전 시간 동안 2득점에 그쳤으며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는 상대 보다
4개가 더 많았지만 세컨 득점 싸움에서는 밀렸던 패배의 내용.
고양캐롯
고양 캐롯 점퍼스는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0-8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85-65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8승16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디득릭 로슨(19득점, 8리바운드)과 전성현(22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이종현(10득점, 3리바운드)가
복귀해서 21분여 출전 시간 동안 힘을 냈지만 토종 3,4번 포지션에 대한
고민이 유효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1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김진유가 27분여 출전 시간 동안 5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 버리는 가운데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탓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코멘트
맞대결에서는 수원 KT가 (1/1) 원정에서 90-77 승리를 기록했다.
재로드 존스(24득점, 12리바운드, 3점슛 4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13개 3점슛을 50%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정성우가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양홍석(24득점, 10리바운드, 3점슛 4개)이
적극적인 돌파와 3점슛으로 자신의 수비 매치업 상대를 허수아비로 만들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으며 한희원(16득점)의 부활이 나온 승리의 내용.
반면, 고양 캐롯 점퍼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데이비드 사이먼(8주)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33분34초 출전 시간을 소화한 디득릭 로슨(15득점, 9득점)과
이정현(21득점), 전성현(19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