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K (패,승,승,승,승)
이전경기(1/8) 원정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80-8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6) 군산 중립구장 경기에서 전주 KCC 상대로 78-7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7승13패 성적.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는
자밀 워니(20득점,11리바운드)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합니다는 숙제는 남긴 경기.
전턴오버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모두 1개 차이로 밀리는가운데 무리한 플레이가 많이 나왔고
최준용(9득점)의 야투 효율성(3/10)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활동량에서
밀렸던 탓에 속공 실점과 공격 리바운드 허용 후 실점이 많았던 패배의 내용.
창원LG (패,승,패,패,승)
이전경기(1/7) 홈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63-7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79-68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2패 성적.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팀 야투(38.8%)와 3점슛(9.1%)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이재도(15득점)가 분전했지만 5개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린 이관희와 32분여 출전 시간 동안 윤원상이 3득점에 그치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아셈 머레이(18득점, 22리바운드)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 패배의 내용.
코멘트
이전경기 안양KGC 인삼공사와 경기에서 패배가 서울SK 선수들에게
좋은 약이 되어줄 것입니다. 올스타 휴식기 이전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가고자 하는
서울SK가 선수들의 높은 집중력을 기대해도 좋은 경기.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2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2/3) 원정에서 100-98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으로 밀리면서 고전했지만 높은
야투(59.4%)와 3점슛(55%) 성공률을 기록하는 공격력을 보여준 경기.
4쿼터(30-26) 종료 2초전 결승 플로터 슛을 성공시킨 김선형(23득점, 12어시스트)이
해결사가 되었으며 최성원(14득점, 3점슛 4개)은 4쿼터에만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아셈 머레이(21득점, 15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지만 윤원상이 20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이날 경기에서는 'X.맨'이 되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1/13) 원정에서 90-65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식스맨들의 출전 시간을
늘리며 오재현(10득점, 28분25초)를 제외하고는 베스트5의 출전 시간을 모두 25분 미만으로
가져가는 변칙 라인업이 성공을 거둔 경기. 11명의 선수를 교대로 투입하면서
상대 보다 한발 더 빨리 움직이는 기동력을 끝까지 유지할수 있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반면, 창원LG는 이재도가 2득점에 그쳤고
아셈 머레이, 단테 커닝햄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과감하게 골밑을 파고들지 못했던 탓에 파울을 얻어내지 못하며
자유투를 6개 밖에 시도할수 없었던 상황. 두 팀의 상대전에서는 경기 템포를
끌어올리는 서울SK의 모습이 나타났고 서울SK의 다득점 경기가 이어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