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승,승,승,승,승)
멤피스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멤피스는 직전경기(1/9) 홈에서 유타 상대로
123-118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6)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23-115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25승14패 성적
. 유타 상대로는 에이스 자원이 되는 자 모란트(부상)와 주전
빅맨 스티브 아담스(코로나19 감염)가 결장했지만 '블록 머신'
자렌 잭슨 주니어(19득점, 8리바운드, 2스틸, 5블록슛)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턴오버(10-20) 대결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트레 존스(21득점)데스몬드 베인(23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벤치에서 출발한 산티 알다마(12득점)가 자렌 잭슨 주니어의
휴식 구간을 채웠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의
수비가 정돈이 되기 전 찬스를 만들어냈던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 (패,승,패,패,패)
샌안토니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8)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16-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1-109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27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했고 8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3점슛(28%)
성공률이 떨어졌던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2쿼터(27-35) 수비를 생각하지
않은 난타전에서 리드를 허용했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는 플러스 마진을 기록했지만
베스트5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능력이 나타난
후반전에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추격전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코멘트
1차전 맞대결에서는 멤피스가 (11/10) 원정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124-122 승리를 기록했다.
슈퍼스타로 성장한 자 모란트(32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타나는 가운데 데스먼드 베인(32득점)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경기. '블록 머신' 자렌 잭슨 주니어가 4~6개월 이탈하게 되는 상황에서
산티 알다마, 브랜든 클라크가 높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4번 포지션에서 알토란 활약을 해냈고
스티브 아담스(7득점, 19리바운드)의 골밑 수비 능력도 돋보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