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이칭이
홈팀 울버햄튼은 챔피언십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하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챔피언십에서 46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30승9무7패를 기록하며 82득점과 39실점을 기록하며 승점99점으로 100점 고지에서 -1을 기록했다. 단연 30승을 기록한 팀은 울버햄튼뿐이었다. 또한 직전 홈 경기 20경기에서는 단1패만을 기록하고 있는 울버햄튼이다. 14승5무1패다. 총41득점. 경기당 2득점을 올리고 있는 울버햄튼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준비하는 울버햄튼은 평가전 경기에서 3승5무1패를 기록했다. 8월4일 펼쳐진 비야레알을 상대로 홈에서 2대1의 승리를 거둔 경기는 울버햄튼이 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경기였다. 19분 선제골을 허용한 울버햄튼은 49분 윌리볼리의 동점골과 54분 라울히메네스의 역전골이 기록되며 역전 승리한 경기였다.
울버햄튼은 에버턴을 상대로 1승4무3패를 기록중이며 홈 기준 1승2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홈 3경기에서 연속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아울러 에버턴을 상대로 2009년 이후 4무2패를 기록하며 승리가 없는 울버햄튼이다. 챔피언십에서 82득점의 승점99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올리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울버햄튼이다. 프리미어리그에 있을때 에버턴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아울러 센터백 로르파의 사타구니 염좌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라와있다.
원정팀 에버턴은 지난 시즌 38라운드까지 17승10무11패를 기록했으며 62득점과 44실점을 기록하며 승점61점으로 리그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어딘가 모르게 엉성했던 지난 시즌이었다. 현재 시즌을 시작해야하는 상황에 미드필더 2명과 수비수2명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와있다. 이들의 공백을 과연 잘 매꾸어 시즌을 준비 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지난 시즌 왓포드 지휘봉을 잡았던 마르코 실바 감독이 올 시즌은 에버턴에서 시작한다. 필자는 왓포드를 잔류에 남겨 놓는데 성공한 실바 감독이 왠지 에버턴과는 조금 잘 맞는 성향을 예상해본다. 올 시즌 기대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올 시즌 이적 시장에서 히샬리송을 왓포드에서 영입한 에버턴이다. 아울러 아스널에서도 유망주 골키퍼 버지니아를 영입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아직 에버턴의 이적 시장은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해보고 싶다.
역대 전적에서 우세한 원정팀 에버턴이다. 울버햄튼을 상대로 최근 패배가 없다는 점이다. 오래전의 성적이긴 하지만 울버햄튼을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에버턴. 올 시즌 승격팀 울버햄튼의 짠물 수비와 그다지 강하지 않은 ? 공격이 과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에버턴이다. 지난 시즌 최적의 선수 조합을 찾지 못했던 에버턴이 이번 시즌 마르코 실바 감독으로 교체를 단행하면서 에버턴다운 공격을 펼쳐보일런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에버턴의 실바 감독은 왓포드를 지난 시즌 이끌었다. 도깨비팀,닥공의 팀이었던 왓포드의 지휘봉을 과연 에버턴에서도 접목시킬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에버턴의 수비 조직력이 잘 짜여졌다면 에버턴의 저득점 승리를 예상해보며 아직 시즌 초반의 혼조세의 수비진이라면 울버햄튼의 역습 등 다득점의 경기가 펼쳐질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아직은 엉성한 에버턴이 될듯 보여지는 경기다. 또한 에버턴을 상대로 승리는 없지만 무승부가 많다는 점을 주목해보고 싶다. 아울러 울버햄튼의 직전 홈 경기 7승3무로 10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는 점에 주목해보고 싶다. 승격팀으로써의 시즌 개막경기다. 쉽게 패배를 남기지 않을 울버햄튼이다. 조심스럽게 무승부를 예상해본다.
울버햄튼 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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