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의 선발은 우완 사이토 유키다.지난 시즌 1군과 2군을 오가며 6경기 출전에 그쳤고,1승 3패 평자 6.75에 머물렀다.
올 시즌 4월 7일 한 차례 등판에서는 3.2이닝 1실점으로 평범했는데,이후 오랫동안 2군에 머무르며 9경기 평자 2.51을 기록한 뒤 다시금 콜업됬다.
루키 시즌인 11년도를 제외하면 한 번도 일류급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다.한신의 선발은 우완 랜디 메신저다.
오랫동안 일본야구에 몸 담고 있는 장수 용병으로,지난 시즌도 12승 5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히로시마전에 1.2이닝 만에 3실점으로 무너졌던 경기를 제외하면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교류전 2경기에 등판해 각각 5이닝 3실점,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메신저도 이따금씩 흔들릴 때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긴 이닝을 적은 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좋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니혼햄은 요코하마와의 시리즈에서 실망스러운 타격으로 일관했고,화끈한 타격 지원 없이는 사이토 유키의 등판 경기에서 승산이 낮다.
한신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