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나를 만난건 저번주
어플로 알게 되서 연락하다 만나게 됐는데 나이가 9살 차이가 나다보니
솔직히 처음에는 겁도나고, 이여자가 남편이랑 짜고 저를 물먹일려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안만날려했지만.. 어찌됐건 만나고 왔네요
어플로는 이여자 저여자 많이 만나봤는데.. 이번에는 유부녀.
솔직히 많이많이 겁이났죠.
하지만 그럼에도 만나려던 이유는 나이에서 오는 색기라는게
엄청 나더라구요 나이도 저랑 9살 차이나서 30대 중반인데
몸매도 어지간한 20대 제 또래보다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차가 있어서 우리동네까지 왔답니다. 이 사이트가 동네 가까운 순으로
만날수 있어서 온다고 말하고 한 10분도 안되서 도착 하데요...
실제로 보니까 사진보다 키가쫌더 커보였고 그 검은색 일자로된 원피스
그거 입어서 몸매가 다 드러나더라구요
어찌어찌하여 드라이브좀하다가 ㅁㅌ로 향했습니다.
솔직히 끝내주더라구요.. ㄱㅅ도 한손에 쥐고 쫌 남을 정도였고
ㅈ꼭지도 흥분해서인지 빨기좋고, 무엇보다 진짜 얼굴과..
나이에서 오는 색기와 교태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20대 또래 애들이랑은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그후 이누나한테 계속 연락이 오고,
뭐하냐는둥 맛있는거먹고싶은거 없냐는둥.. 여행가자는둥..
연락도 계속오고 카톡도 시도때도없이 오는데 솔직히 고민이되네요
무섭기도 하고 반대로 또 누나 맛을 알게 되버리니까 또 만나고 싶기도
하고 고민되네요..이 어플 같은걸 한게 후회될 정도에요 죄책감반 좋고 설렘반..
애초에 여기가 미시나 유부녀 많고 소개팅 어플 같은게 아니고 하룻밤용으로
쓰는거라던 친구말 무시하고 시작 한건데 이렇게 후달리게 될줄 몰랐네요
blog.naver.com/1170happy 요거 추천 받고 했거든요 처음에 원하는 이성
몸매, 나이, 동네 설정하고 찾아서 쪽지하면되거든요 이누나랑 어찌 될지
모르겠는데 정리하면 쫌 어린애 만나보려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