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VS 뉴욕양키스
LA다저스 선발투수 - 야마모토 요시노부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올시즌 21경기 8승 2패 102.1이닝 39실점 방어율 3.3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구위와 다양한 피칭 레퍼토리에 정교한 제구력까지 갖춘 완전체 투수로
매우 빠른 구속의 포심 패스트볼, 컷패스트볼, 스플리터, 커브 4가지 구종을 주무기로 던지고 있고
간간이 슬라이더와 싱커를 섞어 구사하고 있는데 이 구종들도 완성도가 꽤나 높습니다.
요시노부의 가장 큰 강점은 단점이 딱히 없다는 점으로 굳이 단점을 뽑자면 피지컬이 다소 작은 편이라는 점입니다.
모든 구종의 가치가 메이저리그 중위권 이상이며 제구력 또한 괜찮아 매우 안정적인 선발투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이닝 소화 능력이 다소 적어진 느낌이 들고는 있지만 방어율 3.12를 기록중이며
제구의 편차없이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를 상대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올시즌 뉴욕양키스와의 맞대결에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던진바가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뉴욕양키스 선발투수 - 카를로스 로던
카를로스 로던은 올시즌 35경기 17승 10패
전형적인 좌완 투피치 강속구 투수로 평균 94~95마일, 최고 100마일까지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과
80마일 중후반대에서 형성되는 슬라이더를 무기로 많은 삼진을 잡아냅니다.
하지만 컨디션 기복이 상당히 큰 편으로 안 긁히는 날엔 떨어진 구위로 인해 난타당할 때도 있으며
특히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후반기에 구위가 급격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또한 내구성에는 의문부호가 붙는 투수 중 한 명으로 커리어 내내 규정 이닝을 채운 적이 단 2번에 불과합니다.
양키스 이적 이후론 부상 여파인지 포심의 구속이 92~95마일에 머무르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피안타율이 올라고 있습니다.
또한 직구와 슬라이더 투 피치 유형의 투수이다보니 직구의 위력이 떨어지면서
피칭 레퍼토리가 단조로워져 난타를 많이 맞고 있는 상황이며
올시즌 들어서는 최고 구속이 100마일 까지 나오는 등 구위를 회복한 듯 보였지만
제구력 기복이 심각해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방어율 3.29를 유지하며 다시금 폼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으로
피홈런 갯수가 많다는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나름 실점 제어를 잘해내고 있습니다.
다저스와는 22시즌 이후로 맞대결이 없는 상태입니다.
2024년 10월 27일 LA다저스 뉴욕양키스 MLB < 결과 예측 >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 6:3 승리를 따낸 LA다저스.
뉴욕양키스가 안타 10개 홈런 1개를 기록한 것에 비해 다저스는 안타 7개와 홈런 1개를 기록하였지만
10회 말 프레디 프리맨 선수의 적중타로 경기의 승기를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
선발 싸움에서는 뉴욕양키스가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불펜 제이크 커신스와 코르테스가 각각 2실점씩을 헌납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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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다저스의 타선 집중력과 불펜 운용 능력이 뛰어났던 경기였는데
시리즈 2차전에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선발로 등판하게 되어
다저스가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카를로스 로던 투수 역시 최근 들어 안정감 있는 투구 내용을 보여왔지만
22시즌전까지 다저스를 상대로 성적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으며
해당 선수의 공략 데이터가 많은 만큼 다저스의 우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승패 : LA다저스 승리 가능성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