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프리뷰
샌디에이고는 라네트가 선발로 등판한다. 라네트는 올 시즌 7승 7패 평균 자책점 4.32를 기록 중이다. 18경기 선발로 등판해 98이닝 동안 123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WHIP 1.20 피안타율 .203를 기록 중이다. 직전 경기인 세인트루이스 전에서 6이닝 2실점 호투했다.
미네소타 프리뷰
미네소타는 산타나가 선발로 등판한다. 산타나는 올 시즌 15승 7패 평균 자책점 3.45를 기록 중이다. 29경기 선발로 등판해 187.2이닝 동안 151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WHIP 1.15 피안타율 .223를 기록중이다. 직전경기인 캔자스시티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분석
어빈 산타나는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서 평균 자책점 5.40으로 부진하고 있다. 캔자스시티 전에서 5이닝 4실점 했지만 타선의 지원 속에 쑥스러운 승리를 챙긴 바 있다. 루키 시즌을 치루고 있는 라네트는 최근 등판한 9경기에서 2.55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최근 산타나가 부진한데 비해 라네트가 상당히 좋은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홈에서의 산타나(6승 5패 4.14)와 원정에서의 라네트(3승 3패 5.16) 모두 부진한 성적으로 두 선수 모두 비슷한 수준의 투구를 할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홈에서 16점을 폭발 시킨 미네소타 타선과 아직 포스트시즌을 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미네소타가 조금 더 우위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