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승,승,승,승,패)
뉴욕은 직전경기(1/7)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2-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7-114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3승18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R.J. 배럿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주전 PG 제일런 브런슨(26득점, 8어시스트)이 개인 득점 스킬은 물론
뛰어난 리딩 능력을 선보이며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상대 턴오버를 많이
유도하는 강한 압박 수비를 승부처에 보여준 경기. 줄리어스 랜들(32득점, 11리바운드)이
골밑을 지배하는 가운데 쿠엔틴 그라임스(16득점)의 야투도 지원 되었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빅맨 자원
미첼 로빈슨(10득점, 18리바운드)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밀워키 (패,승,승,패,승)
밀워키는 직전경기(1/7) 홈에서 샬럿 상대로 109-138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5)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4-10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5승14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야전 사령관이 되는 즈루 홀리데이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1쿼터(28-51) 출발이 너무나 좋지 않았던 경기.
1쿼터에 경기 흐름이 넘어가자 소극적인 선수 운영을 가져갈수 밖에 없었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터프한 3점슛 시도가 많아졌던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이 출전 시간이 모두 24분 미만으로 가져갔던 패배의 내용.
코멘트
상대전 5연승을 기록중인 밀워키가 된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진격을 막아내지 못한 뉴욕 이였다.
1차전 맞대결에서는 밀워키가 (10/29) 홈에서 119-108 승리를 기록했다.
팀의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과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팻 코너튼과 새롭게 영입한 조 잉글스의 부상 결장은 계속 되었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30득점, 9어시스트, 14리바운드)가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승부처에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13득점, 2어시스트), 줄리어스 랜들(14득점, 12어시스트)
포함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야투 성공률(40.2%)이 떨어졌고
상대 보다 2배가 많은 턴오버를 기록한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밀워키가 (12/1) 원정에서 109-103 승리를 기록했다.
크리스 미들턴과 조 잉글스의 부상 결장이 이어졌지만 팀의
1옵션이 되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7득점, 7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로빈 로페즈와 바비 포르티스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 플러스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뉴욕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제일런 브런슨(17득점), R.J. 배럿(26득점),
줄리어스 랜들(18득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승부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