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정보
[HANA] 뉴욕 양키스 vs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프리뷰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양키스는 올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가 선발로 나선다. 다나카는 올 시즌 12경기 선발 등판해 5승 6패 방어율 6.55를 기록 중이며 직전 경기인 보스턴 전에서는 5이닝 5자책을 기록했다. 다나카는 올 시즌 MLB는 물론 일본 시즌을 통틀어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7실점 경기를 무려 3차례나 기록했다. 9이닝당 안타 허용 개수는 직전 3년 7.9개에서 11.0개로 급등했고, 특히 9이닝당 홈런 허용 개수는 1.1개에서 2.3개로 두 배 이상 올랐다. 칼날 제구력을 자랑했던 다나카지만 9이닝당 볼넷 개수도 올해는 2.5개에 이른다. 직전 3년은 1.5개였다. 많이 내보내고 더 많은 장타를 얻어맞으니 당연히 기록이 나빠질수 밖에 없는 것이다.
[HANA] 뉴욕 양키스 vs LA 에인절스
LA 에인절스 프리뷰
휴스턴을 상대로 무려 12점을 뽑아내며 위닝 시리즈를 기록한 에인절스는 양키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 선발로 알렉스 메이어가 등판한다. 메이어는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4.08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2011년 워싱턴에 지명되며 MLB생활을 시작한 메이어는 커리어 통산 13경기 선발 등판해 3승 6패 5.26을 기록중인 투수로 데이터 표본이 매우 적은 투수이며 올 시즌 직구 평균 구속이 무려 92마일에서 96마일로 뛰어오르며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경기인 디트로이트 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
[HANA] 뉴욕 양키스 vs LA 에인절스
분석
양키스와 휴스턴 양팀이 지난 3경기에서 뽑아낸 점수는 60점으로 양팀은 경기당 평균 10점씩 뽑아내며 타선에 불이 붙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올 시즌 다나카 마사히로는 자신의 주무기인 슬라이더와 스플리터가 밋밋해지면서 매 경기 대량 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깜짝 호투조차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메이어는 아직 MLB에서 이렇다할 실적을 남긴적이 없는 투수이며 선발임에도 이닝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투수로 최근 MLB에서 가장 핫한 양키스 타선을 상대로 긴 이닝을 소화하며 실점을 최소화 해줄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 경기는 양팀 모두 대량득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HANA] 뉴욕 양키스 vs LA 에인절스
최종예상 - 8.5 오버
크보 + 새축 + 믈브 하루에 3번이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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