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이마나가 쇼타(8승 3패 2.57)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3일 한신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마나가는 8월 한달간 4경기 4승 1.61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주니치 상대로 5월 17일 원정에서 4안타 13삼진 완봉승을 거두었는데 최근 홈 경기 투구도 대단히 좋은터라 호투를 이어갈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하라 쥬리와 우메노 유고 상대로 4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어느 정도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그러나 8,9회의 득점 찬스 무산은 결국 이 팀이 1위를 쫓아가지 못하는 이유일듯. 잘 버텨준 불펜은 그저 무라카미 무네카를 만난게 운이 없었을 뿐입니다.
◈주니치
마츠바 타카히로(6승 4패 2.87)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4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마츠바는 최근 2경기 원정 연속 6이닝 1실점 이하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는 중입니다. 드디어 홈 전용 딱지를 떼고 있는데 문제는 금년 DeNA 상대 투구가 극과 극을 달렸고 계속 5일 휴식후 등판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모리키 다이치에게 웰컴 투 1군을 외치면서 4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DeNA 상대 부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문제는 최근 하마스타 원정은 그들에게 악몽과도 같다는 점일듯. 4점차 경기에서 결국 라이델 마르티네즈까지 올라온건 상당히 아쉬움이 남을 것입니다.
◈코멘트
지금의 이마나가는 그야말로 에이스 모드다. 주니치의 타선이 공략하기 쉽지 않을듯. 물론 최근 마츠바의 투구는 상당히 좋은 편이긴 하나 계속 5일 휴식후 등판하기엔 3번째 등판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타격의 차이가 크다. 전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5 요코하마 승
[[U/O]] : 6.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