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토론토 랩터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스탠 밴 건디 감독이 이끄는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였던 유타 재즈와의 홈 맞대결에서 1쿼터부터 형편없이 끌려간 끝에 83-97로 대패했다 최근 들어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홈 연전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벤치로 내려가는 대신 다시 존 루어를 주전으로 올리면서 원래 라인업을 되찾았다 토론토와 달리 부상자도 없다 주전 백코트인 레지 잭슨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의 기복이 이어지고 있지만 카일 라우리가 없는 만큼 백코트 열세는 그리 크게 드러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직전경기 맞대결에서 토론토에 승리한 자신 감도 갖고 있다.
디트로이트,토론토
토론토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에서 졸전 끝에 대패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한 매치업이 완전히 무너진 탓이 컸다 이후 곧바로 디트로이트로 이동해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소화한다 라우리의 부상 공백 속에 고전하고 있는 토론토다 주전 스몰포워드로 나서고 있는 더마레 캐롤의 몸상태도 썩 좋지 않은편 널널한 일정 속에 맞이하는 홈경기는 몰라도 이렇게 터프한 일정을 원정에서 보내야하는 스케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더마 드로잔 코리 조셉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둘을 뒷받침할 만한 마땅한 백업가드가 없다 서지 이바카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건재하지만 안드레 드러먼드의 골밑 지배력이 부담스러운 데다 외곽이 좋은 상대 4번 매치업을 막아야 하는 에너지 소모도 적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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