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축구분석 헐 시티 vs 에버턴

홈에서 맨시티에 0-3으로 완패한 헐시티. 70분까지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냈지만 선제골 허용 이 후 무너졌다. 

최근 3연패에 7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 

사우샘프턴을 2-1로 잡아낸 이 후 무승에 그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특히 FW 에르난데즈를 비롯해 부상자들의 공백이 계속되면서 공수에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18경기 14득점 39실점으로 무려 -25의 득실을 기록중이다.원정에 나서는 에버턴. 

레스터시티를 2-0으로 잡고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극장골을 얻어맞고 패한 충격에서 벗어났다. 

특히 `주포' FW 루카쿠가 피지컬을 앞세워 이번 시즌 10호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FW 미랄라스,데울로페우 MF 바클리 등 2선자원들이 건재하다는 것이 고무적. 

FW 볼라시에 MF 맥카시,베치 GK 스테켈레베르흐 등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하지만 안정된 수비력에 

확실한 주포가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 수 있다.

14득점 39실점으로 공수에서 문제가 있는 헐시티. 7경기째 승리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최근 3경기는 

무득점 7실점을 기록했다. 에버턴이 안정된 수비력에 확실한 주포까지 있는 만큼 

충분히 헐시티의 수비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