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KBL 인천전자랜드:울산모비스 남자농구 경기분석

12월14일 KBL 인천전자랜드:울산모비스 남자농구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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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맞대결 역대전적 + 데이터 통계

 

인천전자랜드 최근 5경기 데이터통계


 

울산모비스 최근 5경기 데이터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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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전자랜드 현재 9승 9패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전자랜드는 직전 경기인 10일 창원 LG와의 원정경기에서 71-77로 패배하였습니다. 또 한번 상대의 골밑을 무리하게 파고드는 제임스 켈리의 모습이 또다시 나왔고 23득점 15리바운드를 올려 자신의 성적은 올렸으나
어시스트가 2개밖에 되지 않았고 빅터 또한 어시스트가 3개밖에 되지 않은 경기입니다. 두 용병이 합친 어시스트 보다 턴오버 개수가 더 많았고 전자랜드 토종 선수들은 이 둘의 쇼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국내 선수들의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고 이러한 상황으로 팀은 불안정한 경기력으로 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울산모비스 현재 리그 6위로 9승 9패를 기록 중인 울산 모비스는 지난 11일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96-94로 진땀 승을 거두었습니다.
47점을 기록한 찰스 로드의 맹활약을 등에 업은 모비스가 KCC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뒀는데요. 로드는 접전이 이어지던 연장 마지막 순간에도 풋-백 득점에 이어 완벽한 블록슛을 만들어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함지훈이 13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 속에 센터부터 가드의 임무까지 소화하는 포인트포워드 역할을 수행한 것이 팀의 승리 원동력이 되었고 혼자서만 9개의 턴오버를 기록한 찰스 로드의 롤러코스터 경기력이 불만이 되었지만 결국 팀을 웃게 만드는 찰스 로드의 원맨쇼로 승부가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코멘트 양 팀의 최근 맞대결에서 전자랜드가 106-74로 승리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모비스는 용병 출전이 한 명 이였고 이번 라운드에선 두 용병이 출전을 합니다. 최근 3연패 중인 전자랜드의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걸로 보입니다. 울산 모비스의 승리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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