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축구분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vs 맨체스터 시티 FC

첼시 원정에서 0-4로 대패한 맨유. 중원 싸움에서 완벽하게 제압당하면서 힘을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더불어 DF 바이,존스가 부상을 당해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생겼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고 FW 이브라히모비치 MF 미키타리안,포그바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간의 완벽한 조합을 찾지 못하고 있어 팀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것도 아쉬운 점. 
여러모로 팀이 정상궤도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맨시티. 홈에서 사우샘프턴과 1-1 무승부에 그치며 최근 5경기 3무2패로 주춤하고 있다. 
공식전 10연승이 중단된 이 후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모습. 
상대의 강한 압박에 약점을 노출하고 있고 MF 데 브라이너,투레,델프 DF 사냐,사발레타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도 적지 않다. 
특히 DF 사냐,사발레타의 공백으로 최근 쓰리백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상태. 
5경기 11실점으로 수비가 불안하다는 점에서 우려가 있다. 
다만 DF 콤파니가 부상에서 복귀해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다.
첼시 원정에서 0-4로 대패한 맨유. 중원에서 약점을 노출했고 수비진의 핵심인 DF 바이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우려된다. 맨시티 역시 최근 5경기 승리가 없을 정도로 부진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요도가 떨어지는 리그컵에서의 `맨체스터 '는 무승부를 노리거나 패스하는 것이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