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선발은 우완 카나무라 유타다.지난 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해 15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평자 3.74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겼고,올 시즌 뒤늦게 기회를 받았다.
6경기에서 3승 3패 평자 5.24인데,최근 세 경기에서 주니치-요미우리-세이부에 각각 6실점-4실점-5실점 피칭으로 무너졌다.
지난 시즌 3점 후반대 평자를 기록한 2년차 투수이기 때문에 여기서 더 부진한다 하더라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니혼햄은 처음 상대한다.
니혼햄의 선발은 우완 닉 마르티네즈다.지난 시즌까지 텍사스 소속으로 뛰었던 메이저리그 경력 4년차 투수로,빼어난 변화구에 비해 구위가 부족해 그리 인상적인 기록을 남기지는 못했다.
일본무대 정규시즌 9경기에서 5승 4패 평자 2.77로 지난 오릭스전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하고 있다.
히로시마는 커리어 처음으로 상대한다.
올 시즌 니혼햄 돌풍의 주역이 바로 마르티네즈다.시즌 중반 주춤할 때도 있었으나,다시금 긴 이닝을 적은 실점으로 막아내고 있다.
반면,나카무라는 최근 3경기 연속 부진하며 히로시마의 타선으로도 극복해내지 못할 많은 실점으로 허용하며 3연패 중이다.
히로시마는 교류전 두 시리즈 모두 루지으 시리즈를 기록한 반면,니혼햄은 모두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니혼햄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