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KT(주권 2승1패 4.01)
한화(송은범 1승5패 5.02)
주권 투수는 직전경기(6/8)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볼넷 2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 원정에서 롯데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다. 9번째 도전 만에 넥센을 상대로 데뷔 첫 승을 완봉승으로 기록하는 대박을 터트린 이후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1.23, 3연속 QS 기록이며 완봉승의 결과가 결코 우연이 아니 였다는 것을 실력으로 증명한 상황. 투심 패스트볼 + 슬리이더+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구사했던 역투 였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 없이 10.50, 6이닝 9피안타(1홈런) 3볼넷 3K 7실점 기록했으며 팀타율은 0.272 이다.
송은범 투수는 직전경기(6/10) 홈에서 LG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3볼넷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5) 원정에서 삼성을 상대로 4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9번의 도전 끝에 시즌 첫 승리를 기록한 이후 달리진 모습을 느낄수 있었던 역투가 나오고 있고 7경기 연속 피홈런이 없다는 것은 자랑이 되는 상황. LG를 상대로는 직구 구속에 147km까지 올라온 모습이였고 낮은 제구를 통한 맞춰 잡는 투구로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2이닝 4피안타 2볼넷 6K 무실점 기록했으며 팀타율은 0.274 이다.
화요일 경기에서는 KT가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패하면 최하위로 떨어질수 있는 위기상황을 넘어가면서 8위로 올라갔던 하루. 38일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유한준이 홈런 + 2루타를 기록했고 장시환이 데뷔 10년 만에 첫 선발 승리를 기록한 경기. 반면, 한화는 선발 장민재 투수가 볼넷 허용이 화근이 되면서 무너졌고 3회 부터 필승조 불펜을 가동했지만 2차례 만루 찬스에서 모두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최하위로 떨어져야 했다.
수요일 경기 우천 취소로 한화의 선발 투수가 송은범 투수로 변경 되었다. 한화로서는 불안한 마에스트리 투수가 아닌 최근 상승세에 있는 송은범 투수가 선발로 나설수 있게 되었고 우천 취소후 3연승을 기록중 이라는 사실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 반면, KT는 올시즌 우천 취소후 다음날 경기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팀. 한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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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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