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택시를 잡고 있었는데 너무 늦은 시각이라 택시 잡기가 하늘에서 별따기였다.
아무 택시도 그 할머니 앞에선 서질 않았다.
그런데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 앞에는 척척 잘도 서는 것이었다.
그래서 할머니가 유시임히 살핀 결과 그 사람 들은 죄다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
"따~블! "
그래서 할머니는 한참 생각한 후에 이렇게 외쳤다.
"따 따 따 따 따 ~~블!"
그러자 오는 모든 택시가 즐비하게 줄을 서는 것이었다.
첫번째 택시를 타고 목적지까지 무사이 왔는데 이번에는 요금이 3000원이 나왔는데
할머니는 3000원만을 주고 내리는 거였다
택시기사 왈~
"아니..?
할머니 왜 3000원만 주시나요? "
그러자 할머니 왈~
"이놈아..!
늙으면 말도 못더듬냐? "